작업 예시
감글의 편집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단순하고 간략한 예로 나타낸 것입니다.
감글은 여러분의 소중한 원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견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구성 및 체계 정리 작업의 예시입니다.
• 상위 분류와 하위 분류 재구성
‘과일’, ‘당근’, ‘쌀’, ‘보리’는 대등한 분류가 아닙니다. ‘과일’, ‘채소’, ‘곡물’로 상위 분류를 다시 구성하고 번호를 붙입니다.
•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의 효능’을 정리
‘-의 효능’이 불필요하게 반복되므로 상위 분류에만 사용하고 하위 분류에서는 지웁니다.
• 잘못된 분류 수정
배추는 과일이 아니고 채소이므로 ‘채소’의 하위 분류에 넣습니다.
• 하위 분류에 번호 부여
하위 분류에도 번호를 부여합니다. 이때 상위 분류와 하위 분류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도록 ⑴, ⑵의 형태를 사용합니다.


구성 및 체계 정리 작업의 예시입니다.
• 장(章)의 재구성
‘4. 육상 종목’이 상위 분류로 사용되었고 그 하위 분류에 거리별 세부 종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1. 야구’, ‘2. 축구’, ‘3. 농구’ 역시 하나의 상위 분류 ‘구기 종목’으로 묶습니다. 그리고 이 상위 분류를 장(章)으로 처리(제1장, 제2장)합니다.
• 절(節)의 재구성
제1장의 하위 분류, 즉 절(節)이 ‘1. 야구’, ‘2. 축구’, ‘3. 농구’의 세 개인 데 비해 제2장의 하위 분류는 100m부터 10,000m까지 일곱 개나 됩니다. 제2장의 하위 분류를 간소화하고 각 장의 비중을 비슷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2장의 하위에 ‘1. 단거리’, ‘2. 중거리’, ‘3. 장거리’로 새로운 절을 구성합니다.
• 제2장의 최하위 분류 정리
제2장의 최하위 분류(100m, 200m, 400m…)를 항(項), 즉 장(章)제목과 절(節)제목에 이어지는 하위 구성인 소(小)제목으로 처리하고 불릿 기호(•)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수(數) 표기 원칙에 따라 네 자릿수 이상의 수에는 세 자리마다 쉼표를 넣습니다.


• 타격이나 지켜볼 수 있다.
많은 원고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비문의 형태입니다. 문장의 서술부가 두 개(㉠ 타격이나 ㉡ 지켜볼 수 있다.)로 나뉩니다. 이 둘은 대등하게 이어지는데 ㉠은 명사형(타격), ㉡은 동사형(지켜보다)이므로 같은 형태로 통일해야 비문이 되지 않습니다. ㉠을 동사형으로 바꿉니다(타격하다).
→ 타격하거나 지켜볼 수 있다.


• ”, “
여는 큰따옴표 자리에 닫는 큰따옴표가, 닫는 큰따옴표 자리에 여는 큰따옴표가 있습니다. 이대로 내지(본문) 디자인을 하면 최종 인쇄본에도 잘못된 따옴표가 나옵니다. 편집 단계에서 따옴표의 모양을 올바르게 고칩니다.
→ “, ”
• xx
알파벳 x와 기호 ×는 다릅니다. 최종 인쇄본에 올바르게 출력되도록 기호 ×로 고칩니다.
→ ××
• 구단 선수에 합류하게
‘선수’는 ‘합류’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① 구단 선수로 합류하게
② 구단 선수단에 합류하게
③ 구단 선수가
• 됬어요
‘되다’의 과거형은 ‘됬다’가 아니고 ‘되었다’입니다. ‘되었다’를 줄여 쓸 때는 ‘됐다’로 씁니다. 그리고 하나의 문장이 끝날 때는 마침표가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끝에 마침표를 넣습니다.
→ 됐어요.
※ 2014년까지는 마침표(.)의 이름이 마침표가 아니고 온점이었습니다. 마침표는
온점(.), 물음표(?), 느낌표(!)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쉼표 역시 반점(,),
가운뎃점(·) 등을 함께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2015년에 문장 부호 규정이 바뀐
후로는 온점을 마침표로, 반점을 쉼표로 일컫습니다.


• 자동차가
어색한 조사를 수정합니다.
→ 자동차는
• 교통 수단
‘교통수단’은 국어사전에 한 낱말로 실려 있으므로 ‘교통 수단’과 같이 띄어쓰기하지 않고 ‘교통수단’으로 씁니다.
→ 교통수단
• 운전은 교통 법규를 지켜야 한다.
교통 법규를 지키는 주체는 ‘운전’이 아니고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 ① 운전자는 교통 법규를 지켜야 한다.
② 운전할 때는 교통 법규를 지켜야 한다.
※ 국어사전을 보면 ‘교통 법규’는 ‘교통법규’처럼 띄어쓰기 없이 쓰는 것도 허용
합니다. 직전에 ‘교통수단’, 즉 ‘교통○○’ 형태의 띄어쓰기 없는 네 음절 낱말이
나왔으므로 통일감을 위해 ‘교통 법규’ 역시 ‘교통법규’로 쓰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난폭운전은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주어부와 서술부의 호응이 이루어지지 않은 비문입니다. 그리고 ‘난폭운전’은 국어사전에 없는 낱말이므로 ‘난폭 운전’으로 띄어쓰기해야 합니다.
→ ① 난폭 운전은 사고를 발생시킨다.
② 난폭 운전을 하면 사고가 발생한다.
※ ②에서 서술부를 그대로 두고 ‘난폭 운전을 하면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로 쓸
수도 있겠으나, ‘발생하게 된다.’로 쓸 당위성이 크지 않고 불필요하게 문장의
길이만 늘어난 꼴이므로 ‘발생한다.’로 쓰는 것이 낫습니다.
ⓘ 실제 편집 과정에서는 ①, ② 등으로 수정 방안에 대한 선택지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 실제 편집 과정에서는 수정 이유에 대한 설명이나 첨삭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